복권기금, ‘장애인 취업 사각지대’ 해소…장애인·중소기업간 맞춤 지원

사회/생활 / 윤대헌 기자 / 2025-07-31 10:42:38

[SWTV 윤대헌 기자] 복권기금은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 구직자와 중소기업간 상생 고용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총 10억원의 복권기금을 투입해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 취업 연계, 인건비 보조, 근무환경 개선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 장애인 근로자의 업무 수행. [사진=복권기금]

 

특히 장애인 고용 의무가 없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 복권기금 측의 설명이다.

 

올해는 7월 기준 총 49명의 장애인이 채용됐고, 31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기업별 수요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받고 있다. 또 사업 참여 기업에는 보조기기 제공, 직무 적합성 조정, 인건비 보조, 고용 유지를 위한 제도 설계 등이 지원된다.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복권은 단순한 행운의 기회가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며 “복권기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포용 사회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