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강철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경남 거제시 수해 복구 현장에 ‘자원봉사자 키트’ 1200세트를 긴급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거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안전과 신속한 복구작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
| ▲ 희망브리지가 경남 거제 수해 복구 현장에 ‘자원봉사자 키트’를 긴급 지원했다. [사진=희망브리지] |
이번에 전달된 자원봉사자 키트는 우의, 정글모, 마스크, 안전 장화, 작업용 장갑, 쿨타올 등 안전 관리와 오염물 제거에 특화된 실무형 물품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최혜선 거제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수해 현장은 장화, 장갑, 수건 등 기본 안전 장비가 필수적인데, 희망브리지에서 알맞은 키트를 제 때 지원해줘 매우 큰 힘이 된다”며 “전국에서 몇 시간씩 차를 타고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이 개인 준비 부담없이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어 복구 속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희윤 희망브리지 구호모금국장은 “가혹한 현장 여건 속에서도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안전 확보와 이재민들의 온전한 일상 회복이 최우선 과제다”며 “거제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가동해 현장의 불편 사항과 부족한 자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복구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구호 물자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는 희망브리지 공식 누리집과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ARS 전화 기부 및 문자 기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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