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국립청년극단 단원 모집…강원도 원주 중심 창작 인프라 기반 운영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5-08-08 09:32:53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국립극단은 올해 국립청년극단과 함께할 청년 연극인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국립청년극단은 국립극단이 청년 연극인의 공공무대 참여 기회 제공 및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올해 창단한 단체다. 국립극단의 첫 번째 지역 거점 운영 사업으로는 올해 국립청년예술단체 상주지역 공모를 통해 강원도 원주가 선정된 바 있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국립극단은 올해 국립청년극단과 함께할 청년 연극인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국립극단)

국립청년극단은 강원도 원주 중심의 지역 창작 인프라를 기반으로 연습·제작·공연 등을 운영함으로써 청년 연극인의 공공무대에 오르는 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 공연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에 국립극단은 이달 말 국립청년극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원주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국립청년극단 단원 모집 응시는 지난 6일을 기준으로 19세 이상 39세 이하이자, 연간 1개 작품 이상 출연한 프로무대 경력이 3년 이상인 청년 연극인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지난해 국립극단 청년교육단원 수료자 또는 강원도 및 원주 지역 출신자는 심사 시 우대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 2차 실연 및 인터뷰 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지원서와 함께 2분 이내의 지원자를 표현할 수 있는 연기 및 움직임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2차 전형에서는 1차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자유연기 실연 및 인터뷰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 연극인은 국립청년극단 단원으로서 내년 1-2월에 원주시를 비롯한 강원도 지역 무대에서 선보일 공연을 위해 11월부터 두 달간의 연습을 시작으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정희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은 “국립청년극단은 청년 배우의 원활한 공연 현장 진입과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극단의 첫 번째 지역 거점 사업인 만큼, 강원도 원주 중심의 창작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공연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립청년극단과 함께 한국 공연예술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청년 배우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청년극단 단원 지원은 접수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9월 초 국립극단 홈페이지와 지원자 개별 연락처로 1차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국립청년극단 단원으로서 강원도 원주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연습 및 공연 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은 응시할 수 없다. 또 공정한 기회 제공을 위해 2025-26 국립극단 시즌 단원과 기타 국공립 예술단체 소속 단원, 2025 국립극단 및 국립예술단체 청년교육단원은 지원이 불가하다.

 

한편 국립청년극단 단원 지원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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