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대구서 ‘폭염’ 구호활동…생수 나눔·무더위 쉼터 운영

사회/생활 / 강철 기자 / 2026-08-12 10:26:48

[SWTV 강철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오는 20일까지 대구지역 주민과 야외 근로자,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생수 나눔과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내 주요 거점 4곳을 순회하는 이번 구호 활동에서는 차가운 생수를 배부하고, 고성능 냉방시설을 갖춘 심신회복차량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 희망브리지의 생수 나눔 구호활동. [사진=희망브리지]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4시로, 지난 11일 감삼동 서남시장 입구를 시작으로 13일 대실역 앞 소공원, 18일 범물동 아파트 일대, 20일 두류공원 내 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현장 지원은 희망브리지와 협업을 이어온 대구시민구조봉사단과 대구시 각 구청이 참여해 장소 협조와 홍보 지원, 생수 배부와 심신회복차량 운용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대구와 인근 양산 등 영남지역은 올 여름 122년 기상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극한 폭염에 가장 취약한 상황이다”며 “폭염이 재난 취약계층의 생명과 건강을 직접 위협하는 만큼 현장 수요에 맞춘 생수 배부와 냉방 쉼터 운영 등 현장 구호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재난 대응 캠페인’을 전개 중으로, 성금은 희망브리지 누리집과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등 온라인 모금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1만원 이상 일시 후원에 참여한 후원자에게는 ‘시원한 여름날 부채’와 ‘희망이 인형 키링’이 리워드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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