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美 ‘진로 치맥 페스트’ 참가…3일간 3만명 방문

유통/푸드 / 유호경 기자 / 2026-08-19 09:23:30

[SWTV 유호경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 14~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라이브에서 열린 ‘진로 치맥 페스트’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열린 치맥 페스트는 한국의 치킨과 주류를 중심으로 K-푸드와 K-뷰티 등 한국문화를 현지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50% 늘어난 약 3만명이 방문했고, 페리카나, 교촌에프앤비, 농심, 동원F&B 등이 참여해 한국 음식과 문화를 소개했다.
 

▲ ‘진로 치맥 페스트’에서 방문객들이 진로 마스코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2년 연속 유일한 주류 브랜드로 참가한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과일 소주 7종·테라 등을 선보이고 두꺼비 피규어 잔에 담은 소주를 하루 200잔 한정 판매했다. 특히 소맥타워를 활용한 소맥 제품이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또 행사장에서는 진로 글로벌 앰배서더인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상영하고, 과일 소주 플레이버 맞추기·비어퐁 게임·링토스 게임·소맥 자격증 발급 등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진로 치맥 페스트는 미국 현지 소비자들이 진로와 K-푸드를 함께 즐기며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맞춤형 마케팅과 소비자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진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의 과일소주 미국 수출액은 지난 2020~2025년 사이 연평균 25%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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