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퍼포먼스 결합한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 4월 개막…‘아갓탤’ 엄지민 참여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2-03 09:20:11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가 오는 4월 세 번째 시즌을 개막한다.

 

‘태권, 날아올라’는 가상의 한국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를 배경으로, 태권도 유망주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뮤지컬 작품이다. 승리를 향한 도전과 우정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가 오는 4월 세 번째 시즌을 개막한다. (사진=라이브)

작품의 하이라이트는 태권도 시범단 선수들과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선보이는 퍼포먼스다. 돌려차기, 나래차기와 같은 태권도의 기본 동작을 비롯해 공중 발차기, 송판 격파, 품새 동작 등을 접목한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지난 2022년 초연을 올린 작품은 오픈 3일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주목 받았고, 한국공연관광협회에서 주관한 ‘웰컴 대학로 K-스테이지’를 통해 네이버TV, NOW, 유튜브, 그리고 중국 최대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 마펑워로 공연 실황 영상의 온라인 해외 송출을 진행했다.

 

또 2023년 재연은 대극장으로 규모를 키우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당시 세계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 6천여 명을 초청해 주목받았다. 이에 ‘태권, 날아올라’는 태권도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이동섭 원장으로부터 표창과 감사장을 받았다.

세 번째로 돌아오는 이번 시즌은 강병원, 진영섭 프로듀서를 필두로 초연을 이끌었던 김명훈 연출, 김정민 작가, 성찬경 작곡가 등 주요 창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출연진으로는 태권도 시범단 14명과 뮤지컬 배우 12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초연과 재연에서 화제를 모았던 태권도 유단자 엄지민이 이번 시즌에도 함께한다.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주장으로 활동한 엄지민은 미국 서바이벌 쇼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해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심사위원들로부터 시즌에 단 한번 사용할 수 있는 ‘골든버저’를 받아 본선 무대에 프리패스로 진출하는 기회를 얻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태권, 날아올라’는 오는 4월4일~5월31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되며 오는 6일 오전 11시 티켓링크 및 NOL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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