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숨 쉬는 수채화를 만나다…부국제 상영작 ‘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 10월 개봉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9-17 09:18:13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가 오는 10월 14일 개봉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가 오는 10월 14일 개봉한다. (사진=미디어캐슬)

 

‘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는 불꽃 공장 철거 전 마지막 여름, 4년 만에 재회한 세 친구가 환상의 불꽃 ‘슈하리’를 쏘아올리는 이틀 간에 여정을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다. 

 

‘너의 이름은.’, ‘언어의 정원’ 등에 참여해온 시노미야 요시토시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황금곰상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제50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콩트르샹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

 

국내에서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일본 애니메이션 특별전: 광기의 걸작, 전율의 기대작 12+1’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처음 공개된다. 특히 시노미야 요시토시 감독은 영화제를 찾아 한국 관객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캐스팅 역시 눈길을 끈다. 드라마 [아름다운 그],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등에 출연한 하기와라 리쿠가 주인공 케이타로 역을 맡았고,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우연과 상상’으로 주목 받은 후루카와 코토네가 소꿉친구 카오루 역을 연기한다. 여기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쿠' 역으로 유명한 성우 이리노 미유가 케이타로의 형 센타로 역으로 합류해 연기를 선보이낟.

 

한편 ‘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뒤,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