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상자 속의 양’이 오는 6월10일 개봉한다.
‘상자 속의 양’은 죽은 아들과 똑 닮은 휴머노이드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각본, 연출, 편집을 모두 맡은 오리지널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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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상자 속의 양’이 오는 6월10일 개봉한다. (사진=미디어캐슬)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칸 영화제 통산 10번째 초청이자 무려 8번째 경쟁 부문 진출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특히 올해 제79회 칸 영화제는 한국인 최초로 박찬욱 감독이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고,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 역시 경쟁 부문에 나란히 초청된 가운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상자 속의 양’까지 합류해 아시아 영화의 존재감이 커질 전망이다.
개봉일과 함께 공개된 스페셜 영상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지난 22년간 칸 영화제와 함께해 온 발자취를 한 편의 연대기처럼 담아낸 구성으로 완성됐다.
영상은 제57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주연을 맡은 야기라 유야에게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안긴 ‘아무도 모른다’(2004)부터 제66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심사위원상 수상작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제69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공식 초청된 ‘태풍이 지나가고’(2016)를 비춘다.
이어 제71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어느 가족’(2018), 제76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각본상·퀴어종려상을 동시에 석권한 ‘괴물’(2023)에서 제79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상자 속의 양’으로 연결되며 올 여름 한국 개봉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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