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시2’ 이민기 캐릭터 스틸 공개…한층 날카로워진 수사 본능 장착

TV/연예 / 유병철 기자 / 2026-10-28 09:15:05
▲ ‘크래시2’ 이민기 [사진 제공 = KT스튜디오지니]

 

[SWTV 유병철 기자]‘크래시2 : 분노의 도로’ 이민기가 한층 날카로워진 수사 본능을 장착한다.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2’ 측은 28일 “더 고도화된 범죄에 맞설 교통범죄수사팀(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의 브레인 차연호(이민기 분)의 업그레이드 활약이 기대되는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크래시2 : 분노의 도로’는 2024년 인기리에 방송된 ‘크래시’의 두 번째 이야기다. 교통범죄라는 참신한 소재와 도로 위 빌런들을 단죄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통쾌한 팀플레이,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 카 체이싱 액션으로 방영 당시 ENA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크래시2’에서는 남강서 교통범죄수사팀 T.C.I가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소속 광역수사대로 거듭나 전국구 교통범죄 사건을 해결한다. 더 교묘해지고 거대해진 교통 강력 범죄자들을 일망타진하는 브레이크 없는 수사 활극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전히 냉철하고 빈틈없는 차연호의 모습이 담겨 기대를 높인다. 차연호는 ‘인간 AI’라 불릴 만큼 뛰어난 분석력과 작은 단서 하나도 놓치지 않는 집요함으로 복잡하게 얽힌 교통범죄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T.C.I의 핵심 브레인. 트레이드마크인 동그란 안경 속 형사의 촉을 번뜩이는 눈빛에서 경험치를 쌓고 돌아온 차연호의 성장이 엿보인다.

 

비장하게 도복 깃을 여미며 결의를 다지는 모습에서는 사건 해결을 위해 몸 사리지 않는 우등생표 집념도 묻어난다. 빈틈없는 두뇌 플레이로 사건을 해결한 그가 더 교묘해진 사건에 맞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쏠린다.

 

차연호의 달라진 분위기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융통성 없는 팩트 폭격과 사회성 제로의 엉뚱함으로 T.C.I 팀원들을 당황케 했던 그가 동료들 사이에서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는 것. 차연호의 성장과 함께 더욱 단단해진 ‘원 팀’ 케미스트리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민기는 “너무 애정하는 작품과 캐릭터, 배우, 스태프분들과 함께 시즌2를 만들어 시청자분들을 다시 뵙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차연호의 변화에 대해 “사건을 집요하고 냉철하게 바라보는 건 여전하지만, 사람들에게 감정적으로 동요하는 면도 생겼다. 어떤 면에서는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고, 팀원들과의 대화에서는 말투의 친밀도 같은 것을 생각했다”라고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

 

더 진화한 범죄와 T.C.I의 새로운 멤버 합류를 시즌2의 차별점으로 꼽은 이민기는 “버스 전복, 자율주행 등 시즌1보다 스케일이 커지고 더욱 치밀해진 범죄와 마주한다”라면서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이민기와 함께 곽선영은 뛰어난 기동력과 실전 무술을 앞세워 범죄자를 추적하는 민소희로 돌아온다. 허성태는 아내를 뺑소니 사고로 잃은 상처를 간직한 베테랑 정채만 역을, 이호철은 CCTV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우동기 역을 맡아 팀의 수사를 뒷받침한다. 문희는 뛰어난 정보력과 날렵한 피지컬을 갖춘 행동파 어현경으로 분한다. T.C.I를 동경해 남강경찰서 교통과에 들어온 신입 순경 지대세 역은 박지성이 맡아 새롭게 합류한다.

 

한편,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2 : 분노의 도로’는 오는 11월 16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TV와 디즈니 + 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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