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지·곽민수→서동진 참여…6월 개막 ‘매드해터’ 앵콜 공연, 전체 캐스팅 공개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4-15 09:10:07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오는 6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매드해터 : 미친 모자장수 이야기’가 전체 캐스팅을 공개했다.


‘매드해터 : 미친 모자장수 이야기’(이하 ‘매드해터’)는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미친 모자장수’ 캐릭터를 모티브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모자를 찾고자 하는 두 소년의 여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 작품이다. 

 

▲ (왼쪽부터) 이한솔, 조환지, 이봉준, 곽민수, 홍기범 [사진=홍컴퍼니]

 

작품은 1851년 산업혁명기 런던을 배경으로 해 생존을 위해 ‘정해진 모자’를 만들어야 하는 현실과 각자가 ‘쓰고 싶은 모자’를 꿈꾸는 상상을 오가며, 선택 가능한 삶의 가치와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붙드는 상상과 용기의 의미를 되짚는다.


지난 초연 당시 주목받은 ‘매드해터’는 예매처 평점 9.9를 기록하고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2개 부문(극작상, 연출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올해 놀라운 혜공 어워즈에서는 최고 작품상을 비롯해 극작상, 연출상, 소품디자인상까지 총 4관왕을 차지했다. 또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뮤지컬부문 창작상 후보에 오루피나 연출이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앵콜 공연으로 돌아온 ‘매드해터’는 초연보다 규모를 키운 TOM 1관에서 진행된다. 기존의 미학을 유지하면서도 공간의 변화를 통해 장면의 밀도와 스케일을 보완한다. 

 

▲ (왼쪽부터) 박영수, 조성윤, 서동진, 송유택 [사진=홍컴퍼니)

 

이번에 공개된 캐스팅은 초연을 함께했던 배우들과 새로운 캐스트의 조합으로 꾸려졌다. 

 

생존을 위해 모자를 파는 소년 ‘노아’ 역에는 초연 캐스트 이봉준과 새로운 캐스트 조환지, 곽민수가 합류하고, 초연에 참여했던 이한솔과 홍기범이 스페셜 캐스트로 함께한다. 

 

또 ‘쓰고 싶은 모자’를 그리는 소년 ‘조슬린’ 역에는 박영수, 조성윤, 송유택이 초연에 이어 다시 돌아오고, 서동진이 뉴 캐스트로 합류한다. 

 

한편 ‘매드해터’는 오는 6월9일~8월30일, TOM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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