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X매염방 멜로 ‘연지구’, 공개 40년 만에 '무삭제 오리지널 버전' 국내 개봉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2-03 09:06:51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연지구 디 오리지널 4K’가 오는 3월, 40년만에 국내 극장에서 처음으로 개봉한다.

 

‘연지구 디 오리지널 4K’는 신분을 초월한 사랑 끝에 ‘진진방’(장국영)과의 동반 자살을 선택한 ‘여화’(매염방)가 50년 후, 약속한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 연인을 찾기 위해 유령이 되어 80년대의 홍콩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연지구 디 오리지널 4K’가 오는 3월, 40년만에 국내 극장에서 처음으로 개봉한다. (사진=와이드릴리즈)

 

관금붕 감독이 연출하고 장국영, 매염방이 주연을 맡은 작품은 1930년대의 화려한 홍콩과 1980년대의 쓸쓸한 홍콩을 오가며 두 연인의 사랑과 기억의 순간들을 스크린 가득 담아냈고, 제8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음악상 등 주요 6개 부문을 석권하기도 했다.

 

이번 ‘연지구 디 오리지널 4K’ 극장판은 과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잠시 유통되었던 비디오 테이프 버전이나 다수의 장면이 삭제되거나 블러 처리되어 서비스 되고 있는 VOD와는 다르게 완전한 무삭제 오리지널 버전으로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 심의를 받아 극장에서 개봉된다. 여기에 오역을 바로 잡은 새로운 번역으로 작품의 감정과 디테일을 복원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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