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686일 만에 현대건설 상대 8연패 탈출...강소휘·모마 49점 합작

V리그/배구 / 이범준 / 2023-01-20 23:03:22
▲ GS칼텍스 강소휘(사진: KOVO)

 

[스포츠W 이범준 기자] GS칼텍스가 686일 만에 현대건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 

 

GS칼텍스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3-2(25-22 19-25 19-25 25-23 15-12) 승리를 거뒀다. 

 

GS칼텍스는 이날 주포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4세트 초반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다리를 다쳐 이탈하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경기를 승리로 이끌면서 2020-2021시즌이던 지난 2021년 3월 5일 맞대결 승리(3-2 승리) 이후 686일 만에 현대건설전 8연패에서 탈출했다. 

 

GS칼텍스는 강소휘가 블로킹 3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 득점인 25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모마가 4세트 초반 교체될 때까지 24점을 내며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유서연과 한수지도 각각 12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승점 2를 추가한 GS칼텍스는 11승 11패, 승점 33으로 한국도로공사(11승 10패, 승점 32)를 밀어내고 단독 3위로 도약했다.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5연승을 달리던 현대건설은 시즌 3번째 패배(20승)를 기록했지만 승점 1을 더하면서 승점 57로 2위 흥국생명(17승 5패, 승점 51)과 격차를 승점 6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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