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제물포구청장부터 차준택 부평구청장까지...‘K-브랜드지수’ 빅데이터 분석

이슈&랭킹 / 이지한 기자 / 2026-08-24 09:00:51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인천광역시 지자체장 부문 1위에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함께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인 K-브랜드지수는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 ‘K-브랜드지수’ 인천광역시 지자체장 부문.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특히 온라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지표로,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남긴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반응 등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 반영한다는 점에서 정치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인천광역시 지자체장 부문은 11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지난 7월1~31일 사이 온라인 빅데이터 11만4540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이 영예의 1위에 등극했고, 이어 이병래 남동구청장(2위), 구재용 서해구청장(3위), 이재호 연수구청장(4위), 손화정 영종구청장(5위), 박용철 강화군수(6위), 박형우 계양구청장(7위), 김정식 미추홀구청장(8위), 김진규 검단구청장(9위), 차준택 부평구청장(10위)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인천광역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은 항만·공항을 통한 국제 교류와 원도심 재생, 신흥 주거지 개발이 동시에 진행되는 역동적 생활권이 특징이다”며 “교통망과 정주여건 개선, 지역간 균형발전 등 현안의 결이 서로 다른 만큼 변화에 대한 민감한 대응과 중장기 비전이 단체장의 대외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흐름이다”라고 말했다. 

 

▲ ‘K-브랜드지수’ 인덱스 데이터. [자료=아시아브랜드연구소]

 

이어 “김찬진 제물포구청장과 이병래 남동구청장이 선두 경쟁을 펼친 가운데, 구재용 서해구청장이 3위로 급부상했다. 특히 신설구인 서해구의 선전은 새 행정체계에 대한 주목도와 서부권 개발 기대감이 온라인 화제성으로 연결된 결과로 해석된다”며 “아울러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손화정 영종구청장이 4·5위를 기록한 가운데, 신도시 성장세가 두드러진 검단구의 김진규 구청장이 9위에 오르며 인천의 행정 관심사가 기존 중심지에서 새로운 주거권역으로 이동하는 양상을 나타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한다.

 

이번 K-브랜드지수 인천광역시 지자체장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정보와 새부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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