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전라남도 지자체장 부문 1위에 손훈모 순천시장이 선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함께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인 K-브랜드지수는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되고,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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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브랜드지수’ 전라남도 지자체장 부문.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
특히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활동 등 일상에서 축적되는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 반영해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진단한다는 점에서 기존 여론조사를 보완하는 객관적 참고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전라남도 지자체장 부문은 27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지난 7월1~31일 사이 온라인 빅데이터 354만9839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1위 손훈모 순천시장에 이어 윤병태 나주시장(2위), 공영민 고흥군수(3위), 박성현 광양시장(4위), 강성휘 목포시장(5위), 김산 무안군수(6위), 우승희 영암군수(7위), 서영학 여수시장(8위), 이재각 진도군수(9위), 김철우 보성군수(10위)가 톱10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전라남도는 넓은 행정권역 안에 도시와 농어촌, 산업 거점과 관광지가 공존해 단체장마다 대중적 접점이 크게 다르다”며 “최근에는 고유 자원을 관광·문화와 미래산업으로 확장하고 이를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로 연결하는 역량이 디지털 화제성과 리더십 이미지 구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훈모 순천시장은 생태·문화도시의 강점을 바탕으로 1위에 등극했고, 윤병태 나주시장은 에너지·혁신산업을 중심으로 2위에, 공영민 고흥군수는 우주산업이라는 독창적 발전 동력으로 3위에 안착했다”며 “순천의 생태·문화, 나주의 에너지·혁신산업, 고흥의 우주산업이 상위권을 형성한 것은 전남의 미래 성장축이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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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브랜드지수’ 인덱스 데이터. [자료=아시아브랜드연구소] |
이 가운데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선도와 나주형 맞춤형 복지 정책을 앞세워 에너지 수도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대중의 폭발적 화제성을 견인하며 2위에 안착한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IMC 컨설팅을 진행 중으로,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전라남도 지자체장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정보와 세부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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