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2위·주낙영 경주시장 3위…‘K-브랜드지수’ 경상도 지자체장 순위 발표

이슈&랭킹 / 이지한 기자 / 2025-09-17 08:50:58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경상도 지자체장 부문 1위에 김장호 구미시장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 ‘K-브랜드지수’ 경상도 지자체장 부문.


여기에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되고,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다.

 

이번 경상도 지자체장 부문은 지난 8월1~31일 온라인 빅데이터 998만7860건을 분석했고, 그 결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2위), 주낙영 경주시장(3위), 최기문 영천시장(4위), 김학동 예천군수(5위), 강영석 상주시장(6위), 변광용 거제시장(7위), 권기창 안동시장(8위), 조규일 진주시장(9위), 홍태용 김해시장(10위)이 톱10에 올랐다.

 

▲ ‘K-브랜드지수’ 인덱스 데이터.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최근 지자체장의 브랜드 경쟁력은 산업 인프라 구축, 관광자원 개발, 균형 발전 전략을 아우르는 리더십이 핵심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며 “특히 구미·포항·경주와 같이 전통 제조업과 관광산업을 동시에 보유한 도시는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파워가 강하게 표출되는 상황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경상도 지자체장 부문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1위에 등극한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뒤를 이으며 톱3를 형성했다”며 “또 예천·상주·거제 등 중소도시 단체장들의 약진은 지역 특화 전략이 온라인 여론에서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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