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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가 슈비온텍, 벨린다 벤치치(사진: WTA 공식 SNS 캡쳐) |
이가 슈비온텍(폴란드, 세계랭킹 18위)과 벨린다 벤치치(스위스, 12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총상금 53만5천530 달러) 패권을 다투게 됐다.
우선 2번 시드의 벤치치는 27일(현지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미국 여자 테니스의 미래 코리 가우프(52위)와 장장 2시간45분의 대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 스코어 2-1(7-6, 6-7, 6-2)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5번 시드의 슈비온텍은 준결승에서 질 타이히만(스위스, 61위)을 81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6-3, 6-2)로 완파했다.
2019년 '올해의 복귀 선수상' 수상자인 벤치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2019년 10월 크렘린컵 우승 이후 1년 4개월 만에 통산 5번째 WTA 투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지난 10월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생애 첫 WTA투어 우승을 그랜드슬램 우승으로 장식하며 일약 신데렐라로 떠오른 슈비온텍은 이번 대회에서 4개월 만에 생애 두 먼째 투어 우승 타이틀을 노리게 됐다.
두 선수는 이번 맞대결이 첫 맞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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