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배우 김기두, 이진주 PD 등 명사들의 특강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디어 활성화에 기여해온 단국대학교가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 운영을 다시 맡으며 지역 주민들의 미디어 활동 지원과 문화 콘텐츠 확산에 나선다.
최근 단국대학교는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 운영기관 재공모에서 선정되며 향후 3년간 센터 운영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결정으로 단국대학교는 그동안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참여형 미디어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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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특강을 펼친 배우 김기두와 이진주 PD. [사진=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 |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는 시민 누구나 영상과 음향 콘텐츠를 제작하고 미디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공 문화공간이다. 지역 주민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국대학교는 지난 운영 기간 동안 교육과 체험, 콘텐츠 제작 지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왔다. 특히 주민들이 미디어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가 운영한 명사 초청 강연도 주목받았다. 배우 김기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꿈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참가자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송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활약 중인 이진주 PD는 프로그램 기획 과정과 제작 비하인드를 소개하며 예비 창작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같은 노력은 이용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미디어센터는 최근 수년간 시설 이용과 공간 대관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시민 교육 프로그램 참여 인원도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올해 역시 교육 수강생과 시설 이용자가 꾸준히 늘며 지역 대표 미디어 공간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센터에는 영상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비롯해 오디오 녹음실, 1인 미디어 제작실, 교육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최근에는 장비 개선 사업도 추진해 보다 쾌적한 제작 환경을 구축했다.
단국대학교는 앞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교육과 디지털 미디어 활용 과정, 온라인 콘텐츠 창업 프로그램 등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 행사와 세대별 맞춤형 미디어 교육도 지속 추진한다.
서응교 단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미디어를 활용한 창작과 소통이 일상 속 중요한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배우고 도전할 수 있는 미디어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며 시민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를 지역 미디어 문화 성장의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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