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슬기, 김예은도 잡았다…생애 두 번째 투어 4강 진출

LPBA/당구 / 임재훈 기자 / 2026-08-01 09:46:26
에스와이 챔피언십 LPBA 8강전서 김예은 3-2 제압...박정현과 결승행 다툼
▲ 한슬기(사진: PB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의 여자프로당구(LPBA)투어 통산 20번째 우승을 저지한 한슬기(하나카드)가 투어 2승의 김예은(휴온스)마저 꺾고 데뷔 후 두 번째로 투어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슬기는 7월 3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027시즌 3차 투어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챔피언십’ LPBA 8강전에서 김예은을 세트 스코어 3-2로 제압했다. 

 

2025-2026시즌이던 지난해 9월 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투어 4강을 기록했던 한슬기는 이로써 약 11개월 만에 생애 두 번째 투어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한슬기는 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대회 준결승에서 박정현을 상대로 첫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투어에 데뷔한 박정현은 8강전에서 최혜미(웰컴저축은행)를 꺾고 처음으로 투어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김민아(NH농협카드)는 강지은(하이원리조트)을 3-1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세트스코어 1-1 상황에서 김민아는 3세트를 11-2(6이닝), 4세트를 11-6(9이닝)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김민아는 강유진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지난 개막전 준우승에 그쳤던 김민아는 통산 5회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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