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장민호,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 톱10 탈락...장한별-전유진 신규 진입

이슈&랭킹 / 이지한 기자 / 2026-07-24 08:53:42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 1위에 임영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된다. 여기에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이번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1~30일 사이 온라인 빅데이터 4억2149만3220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임영웅이 1위를 탈환했고, 이어 박지현(2위), 이찬원(3위), 김용빈(4위), 박서진(5위), 영탁(6위), 손태진(7위), 장한별(8위), 정동원(9위), 전유진(10위)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트로트시장은 콘텐츠 완성도와 팬들의 자발적 참여,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소통이 온라인 반응으로 연결되면서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임영웅의 1위 탈환은 견고한 팬덤과 지속적 대중 선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손태진의 상승은 무대와 방송을 아우른 활발한 활동이 순위 상승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되고, 장한별과 전유진의 신규 진입은 차세대 트로트 가수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며 “반면 이찬원과 정동원의 순위 하락은 팬덤과 대중성의 균형이 상위권 경쟁에서 중요한 변수임을 방증하는 대목이다”라고 덧붙였다. 

 

▲ ‘K-브랜드지수’ 인덱스 데이터. [자료=아시아브랜드연구소]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현역가왕’ 우승 이후 음원 발매와 오프라인 라이브 무대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전유진과 신예 장한별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016년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브랜드에 대한 IMC 컨설팅을 진행 중으로,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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