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프로당구 투어 '에스와이 챔피언십’ 3연패 도전…26일 킨텍스서 개막

LPBA/당구 / 임재훈 기자 / 2026-07-23 08:57:58
▲ 지난해 ‘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는 김가영(사진: PB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와 함께 하는 '에스와이 챔피언십’ 3연패에 도전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오는 26일부터 8월3일까지 9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프로당구 2026-27시즌 3차 투어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시즌 2차 투어인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종료 후 45일 만에 열리는 대회다.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는 김영원(하림)이 응오딘나이(베트남·휴온스)를 꺾고 개인 통산 4회 우승을 달성했으며, LPBA에선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가 김가영을 제치고 10번째 금자탑을 쌓았다.

 

이번 대회 여자부에서는 최근 2년간 김가영이 에스와이 LPBA 챔피언십 정상에 섰던 김가영의 3연패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김가영은 지난 2024-2025시즌에 에스와이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세연(휴온스)을 꺾고, ‘8연속 우승’의 시작을 알렸고, 지난 시즌에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를 제치고 통산 16번째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에도 김가영의 우승이 이어질지, 김가영을 제치는 선수가 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남자부에선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두 시즌 간 에스와이 PBA 챔피언십에선 새로운 우승자가 탄생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4-25시즌 에스와이 챔피언십에선 ‘스페인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가 PBA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지난 시즌에는 ‘베테랑’ 이승진이 프로무대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

 

‘친환경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은 26일 오후 2시 LPBA Q라운드를 시작으로, 27일 오전 11시에는 LPBA 128강이, 같은 날 오후 5시20분부터는 LPBA 64강이 펼쳐진다. 대회 3일차인 28일 오후 12시30분에는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8월2일 오후 10시에는 LPBA 결승전이, 대회 최종일인 8월3일 오후 9시에는 우승 상금 1억원이 달린 PBA 결승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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