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완성’ 남궁민-이설, 파국 직전 부부…달달했던 ‘180도 반전 과거사’ 포착

TV/연예 / 유병철 기자 / 2026-06-15 08:31:14
▲ 남궁민-이설 [사진 = KBS ‘결혼의 완성’]

 

[SWTV 유병철 기자]‘결혼의 완성’ 남궁민과 이설이 현재 이혼 직전의 위태로운 부부 관계와는 180도 다른, 뜨겁게 사랑한 반전 과거 로맨스가 공개됐다.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결혼의 완성’에서 남궁민은 아내에게 이혼을 말한 다음 날, 아내가 납치되는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신경외과 전문의 강태주 역, 이설은 갑작스럽게 노만희(김대명 분)에게 납치를 당한 강태주의 아내 고세윤 역을 맡았다. 남궁민과 이설은 이혼을 앞둔 위기 속에 사랑과 파국을 오가는, 강태주와 고세윤 간의 복잡한 부부 관계를 실감나게 그려낸다.

 

남궁민과 이설이 과거 달콤 달달했던 순간을 소환해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도서관에서 고세윤(이설 분)이 공부에 집중하던 강태주(남궁민 분)를 조용하게 부르는 장면. 강태주와 고세윤은 서로를 의식하는 눈빛을 주고받는 모습으로 두근거리는 떨림을 증폭시킨다.

 

또한 강태주와 고세윤은 캠퍼스 곳곳을 누비는 풋풋한 연인의 모습으로 설렘을 돋운다. 두 사람은 자판기 앞에 나란히 앉은 채 서로를 향한 관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쏟아지는 빗줄기 속 한 우산을 쓴 채 마주 보며 애틋한 눈빛을 교환하는 모습으로 운명처럼 시작된 사랑을 내비친다. 과연 과거 뜨겁게 사랑했던 두 사람이 부부가 된 이후 어떤 이유로 돌이킬 수 없는 비극에 치달았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남궁민과 이설은 ‘애틋한 과거 로맨스’ 장면을 촬영하며 섬세한 감정선을 선보여 캐릭터에 대한 깊은 설득력을 완성했다. 남궁민은 지금의 강태주와는 전혀 다른, 사랑에 빠지는 설렘과 순수함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고세윤을 바라보는 떨리는 눈길과 절로 피어나는 미소를 입체적으로 그려낸 것. 이설은 고세윤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사랑 앞에서 직진하는 고세윤의 성격을 자유자재로 끌어냈다. 두 사람은 눈빛만으로 현재와는 전혀 다른 관계의 온도를 전달해 ‘결혼의 완성’ 서사에 몰입하게 했다.

 

제작진 측은 “이 장면들은 극 중 강태주와 고세윤이 어떻게 서로를 선택했고 얼마나 뜨겁게 사랑했는지를 보여주는 서사의 핵심이 되는 장면이다”며 “아내가 납치되기 직전, 현실의 두 사람의 관계와 극명한 대립을 이루면서 극적 서사에 대한 몰입도를 한껏 높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4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되는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하이퍼나이프’, ‘낮과 밤’ 등에서 장르물의 긴박감을 세련된 감각으로 연출한 김정현 감독과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의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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