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디렉터스 아레나’가 예능인, 배우, 크리에이터, 뮤직비디오 감독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을 한자리에 모으며 더욱 치열해진 경쟁을 예고했다.
29일 밤 11시 방송되는 ENA·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디렉터스 아레나’ 3회에서는 숏폼 드라마 감독을 꿈꾸는 33인의 참가자가 첫 관문인 ‘90초 티저 제작’ 미션 결과를 받아든다. 생존 인원이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대규모 탈락전이 펼쳐지는 만큼 긴장감도 최고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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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렉터스 아레나'. [사진=ENA, 라이프타임] |
이날 가장 눈길을 끈 인물 중 한 명은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정주 감독이다. 그는 무대에 올라 뮤직비디오와 광고, 아트디렉팅, 프로듀싱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왔다고 소개하며 BTS를 비롯해 효연, 김동률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이력을 공개한다. 또한 NCT, 스트레이 키즈, 멜로망스의 초기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고 밝혀 참가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정주 감독의 작품 세계에 관심을 보이며 대화를 이어간다. 특히 차태현의 질문에 정주 감독이 예상과 전혀 다른 답변을 내놓으면서 현장은 웃음바다로 변한다. 하지만 곧이어 공개된 좀비 소재 티저 영상은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심사위원들의 진지한 평가를 이끌어낸다.
온라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크리에이터 엄은향의 도전도 화제를 모은다. 최근 임성한 작가와의 라이브 콘텐츠로 주목받았던 그는 색다른 이력과 솔직한 입담으로 현장을 사로잡는다. 특히 과거 개그맨 시험을 준비했던 경험을 털어놓자 예상치 못한 반응들이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배우 이주승 역시 감독으로 변신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는 스릴러 장르 작품을 선보이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고, 제작비에 대한 농담 섞인 발언으로 심사위원들의 웃음을 끌어낸다. 이후 엄은향이 이주승의 작품을 향해 거침없는 감상평을 내놓으면서 스튜디오는 또 한 번 폭소에 휩싸인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도 경쟁은 냉정하게 진행된다. 장근석은 33명 가운데 단 16명만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한다고 알리며 참가자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결과 발표를 앞둔 감독들은 초조한 표정으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기를 기다린다.
현재 중간 평가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유진을 비롯해 배우 출신 참가자인 최귀화, 이주승, 안미나 등이 생존 명단에 포함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과연 치열한 경쟁 끝에 살아남을 16명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디렉터스 아레나'는 최근 감독에 도전한 배우 최귀화의 "30년째 늘 뽑아주길 기다린다"는 진솔한 고백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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