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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칼텍스 선수들(사진: 연합뉴스)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GS칼텍스가 단 8명의 선수 만으로 경기에 나선 흥국생명에 진땀승을 거두고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 조별예선에서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GS칼텍스는 17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예선 A조 마지막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3-2(15-25 25-19 25-21 23-25 15-13) 승리를 거뒀다.
이날 GS칼텍스는 문지윤(23점), 권민지(14점), 유서연(16점) 등 측면 공격수 3명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했고, 미들 블로커 오세연이 블로킹 득점 6개를 포함해 12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흥국생명은 김연경(16점)이 팀의 전체적인 플레이를 주도한 가운데 김다은이 무려 28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GS칼텍스의 짜임새 있는 전력을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GS칼텍스는 2020년 컵대회 결승에서 흥국생명에 복귀한 김연경에 첫 패배를 안긴 데 이어 지난 시즌을 중국에서 보내고 돌아온 김연경에게 다시 한 번 '복귀 후 첫 패배'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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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연합뉴스 |
일본 초청팀 히마시쓰 스프링스가 대회 출전을 포기하면서 3팀이 펼친 A조 예선에서 GS칼텍스는 2승을 기록, 흥국생명(1승 1패), IBK기업은행(2패)을 제치고 조 1위로 예선을 마감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팀으로 돌아와 처음으로 실전에 나서며 팀의 구심점 역할을 했지만 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엔트리를 단 8명으로 꾸릴 수 밖에 없었던 흥국생명은 연일 투혼의 승부를 펼친 끝에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흥국생명은 19일 준결승부터는 격리에서 해제되는 선수들이 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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