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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카드 김민아(사진: PB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NH농협카드가 프로당구 PBA 팀리그 역대 최다 연승 기록에 도전했던 휴온스의 행보에 제동을 걸었다.
NH농협카드는 10일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포항시 투어 2026-2027’ 대회 1일차 경기에서 휴온스를 4-1로 제압했다.
2023-24시즌에 14연승을 기록하며 역대 팀리그 최다 연승 기록을 가진 NH농협카드는 이날 승리로 휴온스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았다.
지난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승리를 거둔 이후 2라운드를 전승 우승으로 마치면서 10면승 행진을 이어왔던 휴온스는 이날 패배로 11연승의 문턱을 넘는 데 실패했다.
NH농협카드는 1세트에 조재호-마민껌(베트남)이 강동궁-응오딘나이(베트남)에 8-11(9이닝)로 패배했으나, 이후 4개의 세트를 모두 승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김민아가 이날 2세트와 4세트에 승리를 기록, 2승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브레이커스는 풀세트 끝에 우리금융캐피탈을 4-3으로 격파했다.
앞선 1라운드에선 세트스코어 1-4로, 2라운드에선 0-4로 완패한 브레이커스는 이로써 우리금융캐피탈전 첫 승을 올렸다.
브레이커스는 1세트에서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오성욱이 강민구-엄상필을 상대로 11-6(6이닝)으로 이긴 데 이어, 2세트엔 임경진-히다 오리에(일본)가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김민영을 9-8(11이닝)로 꺾으며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3세트엔 몬테스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에 접전 끝에 14-15(12이닝)로 패배했으나, 4세트에 이상용-김다희가 이상대-김지연3을 9-3(5이닝)으로 이기며 매치 승리까지 한 세트만 남겼다.
이후 5세트에서 오성욱이 강민구에게 4-11(8이닝)로, 6세트엔 임경진이 스롱 피아비에 3-9(4이닝)로 져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지만 브레이커스는 7세트에서 리더 이승진이 이상대를 11-6(10이닝)로 승리, 전체 경기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하나카드는 에스와이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0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으며, 하림도 크라운해태를 4-1로 제압하고 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웰컴저축은행은 이미래의 2승 활약을 앞세워 웰컴저축은행을 4-2로 제압했다.
대회 2일차인 11일에는 오후 12시 NH농협카드-하나카드의 경기로 포문을 연다. 오후 3시에는 휴온스-크라운해태, 우리금융캐피탈-하이원리조트 경기가 동시에 펼쳐진다. 오후 6시에는 하림-브레이커스, 오후 9시에는 에스와이-웰컴저축은행 경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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