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강이슬 역전 결승 3점포' KB스타즈, 덴소 꺾고 조 1위로 박신자컵 4강행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25-09-05 07:50:19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강이슬의 역전 결승 3점포에 힘입어 일본의 덴소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박신자컵 4강에 진출했다. (사진: WKBL)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강이슬의 역전 결승 3점포에 힘입어 일본의 덴소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박신자컵 4강에 진출했다. 

 

KB스타즈는 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조별리그 B조 마지막 경기에서 덴소에 83-82, 짜릿한 1점 차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조별 예선 전적 3승 1패를 기록한 KB스타즈는 덴소와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에서 앞서며 B조 1위가 확정, 각 조 2위까지 올라가는 4강 토너먼트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 전 이미 4강 진출을 확정한 덴소는 2위로 내려앉으며 조별리그를 마쳤다.

KB는 A조 2위, 덴소는 A조 1위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KB스타즈는 이날 경기 종료 3분 40여초를 남긴 시점까지 10점 차로 뒤져 패색이 짙었지만 경기 막판 강력한 수비를 앞세워 추격을 시작, 허예은의 3점포와 과감한 골밑 돌파로 종료 44초를 남기고 80-8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21초를 남기고 덴소에게 자유투로 2점을 허용하며 다시 2점 차로 리드 당하며 패배의 위기에 몰린 KB스타즈는 경기 종료 2.7초를 남기고 '주포' 강이슬이 우중간에서 던진 3점슛이 그대로 림을 갈라 83-82, 한 점 차 리드로 역전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경기는 더 이상의 반전 없이 KB스타즈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강이슬은 이날 경기 종료 직전 터뜨린 역전 결승 3점포를 포함해 무려 7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38점을 폭발시켰고, 리바운드도 8개를 걷어냈다. 

 

경기 막판 맹렬한 득점으로 역전승의 발판을 놓은 허예은도 11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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