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LPGA투어 뷰익상하이 이틀 연속 선두…양희영 2타차 공동 2위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6-10-17 05:04:04
▲ 최혜진(사진: LPGA 홈페이지 캡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32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


최혜진은 16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4언더파 140타의 공동 2위 양희영, 그레이스 김(호주)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2022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아직 우승이 없는 최혜진은 이로써 데뷔 첫 우승의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최혜진은 올 시즌 22개 대회에 출전해 17차례 컷을 통과해 준우승 한 차례를 포함해 4차례 톱10에 진입했지만 6월 도우 챔피언십(2위) 이후 현재까지 약 4개월 동안 톱10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다.

최혜진은 이날 긴 파4 홀과 작고 기복이 심한 그린으로 악명 높은 코스에서 2타를 잃었지만 페어웨이는 단 한 차례, 그린은 3차례 놓치는 등 준수한 샷감을 나타냈다. 다만 전날 퍼트 수가 38개나 되면서 타수를 잃는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2위 지노 티티쿨(태국)은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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