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현대건설, 개막 7연승 홈 19연승...남녀 통틀어 역대 홈 최다 연승

V리그/배구 / 이범준 / 2022-11-17 03:28:41
현대건설, 야스민 공백 불구 페퍼저축은행 3-0 셧아웃
▲ 사진: KOVO

 

[스포츠W 이범준 기자] 현대건설이 프로배구 V리그 출범 이후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홈 19연승이라는 홈 최다 연승 기록을 작성했다.

 

현대건설은 1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세트 스코어 3-0(25-15 25-17 25-13) 완승을 거뒀다. 

 

2021년 10월 17일부터 이어온 홈 연승을 '19'로 늘린 현대건설은 전날까지 이 부문 공동 1위 남자부 삼성화재(2006년 1월 15일∼2007년 2월 4일)를 밀어내고 남녀를 통틀어 V리그 역대 통산 홈 최다 연승 기록을 15년 만에 갈아치웠다.

 

현대건설은 이날 지난 11일 KGC인삼공사전에서 어깨 통증으로 교체된 외국인 주포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가 결장한 가운데서도 36세 베테랑 황연주가 팀내 최다 득점인 17점을 쓸어담았고, 이다현과 양효진이 나란히 13점, 정지윤이 10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블로킹에서 8-0, 서브 에이스에서 4-0으로 페퍼저축은행을 압도했다.

 

개막 7연승에 홈 19연승을 질주한 현대건설은 승점 20고지에 선착, 2위 흥국생명(승점 14·5승 1패)과의 격차도 크게 벌렸다.

 

반면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은 개막 7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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