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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가을 심판, 이은하 심판(사진: 대한핸드볼협회) |
[스포츠W=임재훈 기자]한국의 여성 국제심판 두 명이 남자청소년세계선수권대회에 심판으로 초청돼 화제다.
주인공은 이은하 심판과 이가을(27) 심판으로 이들은 오늘 8월 8일부터 20일까지 조지아에서 열리는 2017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 심판으로 초청을 받았다.
대한핸드볼협회에 따르면 국제핸드볼연맹(IHF)이 주관하는 남자대회에 여성심판이 초청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지난 1월 프랑스에서 열린 제25회 세계남자선수권대회에 프랑스 출신 쌍둥이 줄리 보나벤츄라(Julie Bonaventura), 샬럿 보나벤츄라(Charlotte Bonaventura) 이후, 사상 두 번째다. 특히 국제심판 2년차 경력의 국내 여성심판 커플이 초청받았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은하 이가을 국제심판은 2013년 9월 아시아대륙심판 자격을 취득한 후 지난해 5월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했고 각종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아시아핸드볼연맹 및 국제핸드볼연맹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수원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조별예선 주요 경기와 준결승전, 세계선수권 출전이 달린 3-4위 결정전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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