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배드민턴, 인도네시아에 져 우버컵 결승행 좌절 '2연패 무산'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4-05-04 21:59:05
▲ 이소희와 백하나(사진: 신화=연합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인도네시아에 패해 제30회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행이 좌절되면서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대표팀은 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30회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준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에 2-3으로 져 최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이날 무릎이 좋지 않은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결장한 가운데 5경기 중 두 번째와 네 번째 복식 주자로 나선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정나은(화순군청)-공희용(전북은행)이 각각 승리를 거뒀지만, 단식 경기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 김가람(정관장), 김민선(치악고)이 모두 패했다.
 

세계남녀단체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배드민턴 단체전 최고 권위 대회로, 남자 대회는 토머스컵, 여자 대회는 우버컵으로 불린다.

 

지난 2022년 열린 제29회 대회에서 중국을 결승에서 꺾고  2010년 이후 12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했지만 에이스 안세영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들고 말았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우버컵 우승'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금의환향 "꿈만 같다"
우버컵 우승 이끈 배드민턴 심유진 "다들 미쳤다고 생각했다"
'수영 여제' 러데키, 5년 만에 AP통신 ‘올해의 여자 선수’ 선정
'3분55초38 세계新' 티트머스, 러데키 제치고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400m 金
'여제' 러데키, 세계선수권 통산 20번째 '금빛 역영'...자유형 1,500m 우승
러데키, 펠프스 제쳤다...세계수영선수권 개인 종목 16번째 金 '사상 최다'
한국 여자배드민턴, 29년 만에 AG 단체전 金 '쾌거'...결승서 중국 3-0 완파
셰스트룀, 세계선수권 접영 50m 6연패...러데키와 최다 연승 동률
'여왕의 귀환' 안세영, 야마구치 꺾고 프랑스오픈 배드민턴 정상
이소희-백하나 조, 전영오픈 배드민턴 이어 아시아 선수권도 제패
美정부, 체조 선수 성폭력 사건 FBI 수사 지연 인정…1억3천870만달러 합의
우리금융캐피탈, 프로당구단 창단…스롱 피아비 포함 블루원리조트 인수
임시현, 양궁 월드컵 1차 대회 '개인-혼성' 2관왕
한국 女배드민턴, 대만 꺾고 우버컵 4강행...인도네시아와 결승행 다툼
이리영-허윤서, 아티스틱 월드컵 듀엣 프리 6위·테크니컬 7위
정혜림, 2024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 수비크 베이 대회 우승
'수영 여제' 러데키, 수영 선수 최초 美 '대통령 자유의 메달' 수훈
김예지, 바쿠 사격 월드컵 10m 공기권총 은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