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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경남개발공사 이연경, 김소라(사진: KOH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경남개발공사가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개막 2연승을 달렸다.
경남개발공사는 5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15골을 합작한 이연경(8골), 김소라(7골)의 활약을 앞세워 대두광역시청에 27-23, 4골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 2일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던 경남개발공사는 이로써 개막 2연승을 달리며 승점 4점으로 SK슈가글라이더즈에 골득실에서 뒤진 2위에 올랐다.
경기 초반 10분 동안 4-4로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경남개발공사는 김소라를 활용한 피벗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11-7로 달아났으나 대구시청은 김희진의 연속 골로 11-9로 추격했고, 정지인이 연속 득점으로 13-13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결국 14-14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정지인이 첫 골을 넣으면서 대구시청이 처음으로 앞섰지만, 김소라와 최지혜의 연속 골로 경남개발공사가 16-15로 재역전에 성공한 뒤 오사라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면서 18-16로 달아났다.
경남개발공사는 이후 19-18의 불안한 리드에서 베테랑 이연경과 김소라의 골로 22-19로 점수차를 벌렸고, 이어진 수비 성공과 스틸이 이어지면서 25-20까지 격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대구시청이 지은혜와 이원정의 골로 26-23, 3골 차까지 추격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최지혜의 쐐기포가 터지면서 27-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이연경이 8골, 김소라가 7골, 최지혜가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오사라 골키퍼가 12세이브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오사라 골키퍼는 통산 2호 1800세이브를 기록했고, 유혜정은 통산 100골을 달성했다.
대구시청은 정지인이 8골, 김희진이 5골, 지은혜가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강은지 골키퍼가 7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 MVP에 선정된 경남개발공사 김소라는 "준비를 많이 했는데 좀 막혀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겨서 기쁘다. 대구광역시청의 중앙이 신장이 커서 힘들긴 했는데 후반에 조금씩 풀어 나갔다. 김아영 선수랑 패스 타이밍 얘기를 많이 하면서 호흡을 맞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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