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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윤서(사진: 대한골프협회)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골프 국가대표 양윤서(인천여부설방통고)가 대한골프협회(KGA) 주최 한국 여자 골프 내셔널 타이틀 메이저 대회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5억원) 둘째 날 단독 선두에 나서며 아마추어 챔피언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양윤서는 12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한 개를 묶어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인 4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 2언더파 140타의 공동 2위 최예본(까르마), 최가빈(삼천리)에 2타 앞선 단독 1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양윤서는 지난 2월 한국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아시아·태평양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WAAP)를 제패하는 쾌거를 이뤘던 선수로, 오는 9월 개막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양윤서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정일미(1993년), 김미현(1995년), 송보배(2003년)에 이어 23년 만에 역대 네 번째로 아마추어 신분으로 내셔널 타이틀 메이저 대회 한국여자오픈을 우승한 선수로 기록된다.
한편, 전날 1라운드에서 선두에 나섰던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루키' 김가희(등록명: 김가희2, SBI저축은행)는 이날 4타를 잃고 중간 합계 이븐파 142타로 공동 4위로 내려 앉았고,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인 '디펜딩 챔피언' 이동은(SBI저축은행)은 중간 합계 7오버파 149타를 기록, 한 타 차로 컷을 통과하는 데 실패하면서 타이틀 방어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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