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의 범죄 끝에 마을로 돌아온 범죄자…오승호 작가 원작 ‘하얀 충동’ 12월 공연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5-12-17 18:20:10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연극 ‘하얀 충동’이 오는 23~28일, 연우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하얀 충동’은 세 번의 참혹한 범죄를 저질러 15년간의 복역 생활을 마치고 사회에 복귀한 ‘이리이치 가나메’가 복역 후 마을로 돌아오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연극이다. 일본 추리소설 작가이자 재일교포 3세인 오승호 작가의 동명 미스터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연극 ‘하얀 충동’이 오는 23~28일, 연우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앙상블리안)

 

작품은 상담심리학을 전공하고 스쿨 카운슬러로 근무 중인 ‘오쿠누키 지하야’의 시선을 쫓아 전개되며, 인간 내면의 설명 불가능한 충동을 통해 범죄에 대한 사회적 시선과 포용적 한계를 파고든다.


또 이번 작품에서는 배우가 하나의 역할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인물들을 투영하며, 강해진, 이강욱, 이호철이 각 역할을 맡아 분한다.


연출은 최근 서울시극단 최연소 신임 단장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이준우 연출이 맡는다.  그는 연극 ‘붉은 낙엽’, ‘왕서개 이야기’ 등을 통해 제14회 대한민국연극대상에서 대상, 동아연극상 작품상을 수상하고, 최근에는 1인극 ‘지킬앤하이드’와 ‘문 속의 문’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하얀 충동’은 네버엔딩플레이의 제작 지원과 함께 앙상블리안이 작품 제작의 프로듀서 및 기획 전반 과정을 맡아 진행하며, 서울시, 서울문화재단의 후원과 극단 배다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티켓은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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