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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가 시비옹테크(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을 꺾고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내셔널뱅크 오픈(WTA1000, 총상금 743만3,076달러)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시비옹테크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리바키나에 75분만에 세트 스코어 2-0(6-2, 6-3)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확정했다.
올 시즌 시비옹테크의 WTA투어 첫 우승이자 통산 26번째 우승.
시비옹테크가 그랜드슬램 대회 다음으로 많은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WTA1000 시리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통산 12번째로, 이번 우승으로 시비옹테크는 2009년 WTA1000 시리즈가 도입된 이래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11회)를 제치고 두 번째로 많은 WTA1000 시리즈 대회 우승 기록을 갖게 됐다. 이 부문 1위는 13회 우승의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이날 승리로 시비옹테크는 WTA투어 무대에서 리바키나전 2연패의 사슬을 끊고 그와 상대 전적에서 7승 6패로 앞서 나가게 됐다.
시비옹테크는 특히 이번까지 투어 결승에서 리바키나와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무실세트 승리를 기록했다.
시비옹테크는 이번 우승으로 8위이던 세계 랭킹을 5위로 끌어올렸고, 리바키나는 2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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