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리그] '김지현 9골' 광주도시공사, 대구시청 꺾고 5경기 만에 승리

H리그/핸드볼 / 임재훈 기자 / 2025-01-30 17:13:14

 

▲ 광주도시공사 김지현의 슈팅(사진: KOH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광주도시공사가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5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광주도시공사는 30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대구시청을 27-26, 한 골 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광주도시공사는 2승 1무 4패(승점 5점)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고, 2연패에 빠진 대구시청은 1승 6패(승점 2점)로 7위에 머물렀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날 전반을 10-12로 리드 당했지만 후반 들어 공격 인원을 늘리는 전술을 앞세워 16-14로 전세를 뒤집었고, 이후 꾸준히 2~3골 차 리드를 이어가다 경기 후반부 이민지 골키퍼의 선방과 김지현의 연속 골로 24-20까지 달아났다.


광주도시공사는 이후 대구시청의 맹렬한 추격전을 한 골 차로 막아내면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광주도시공사는 김지현이 9골 2어시스트로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가운데 서아루와 송혜수가 각각 5골씩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이민지 골키퍼가 13세이브로 골문을 지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대구광역시청은 노희경이 9골, 이원정과 김희진, 허수림이 각가 4골씩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강은지 골키퍼가 8세이브로 선방했지만, 아쉽게 시즌 두 번째 승리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날 광주도시공사를 승리로 이끈 경기 MVP 김지현은 "그동안 지는 경기가 많았는데 오늘 이길 수 있어서 좋다. 자신감이 떨어져서 중거리 슛이 적었는데 오늘은 자신 있게 하고 싶은 대로 때리자고 한 게 잘 된 거 같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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