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 소방관에 구호 물품 지원

사회/생활 / 강철 기자 / 2026-07-20 16:44:07

[SWTV 강철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인천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진화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총 8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화재 현장의 수요와 소방당국의 요청을 반영해 현장 필요 물품과 보호장비, 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소방관 출동키트 500세트를 희망브리지 파주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현장으로 즉시 지원했다. 

 

▲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 소방관에게 전달된 구호 물품. [사진=희망브리지]
 

이번 구호 물품은 현장 소방대원들의 체력 소모를 방지하고 안전한 임무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방진 마스크 ▲스포츠 타월 ▲멀티비타민 등 현장에서 필요한 14종으로 구성됐다.

 

희망브리지는 또 에너지바와 컵라면, 생수, 커피 등 간식류를 함께 전달해 무더위와 열기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대원들이 휴식을 취하고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지원은 희망브리지와 소방청이 사전에 구축한 ‘긴급지원체계’에 의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상시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김희윤 희망브리지 구호모금국장은 “대형 화재 현장에서 장시간 진화와 구조활동을 이어가는 소방관들이 이번 지원으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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