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작은미술관, 2026 나주 방문의 해 기념 특별기획전 ‘梨花異畫’ 개최

문화 / 강철 기자 / 2026-04-27 18:43:05

[SWTV 강철 기자] 나주작은미술관은 오는 5월10일까지 나주 배꽃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 ‘梨花異畫’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6 나주 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작가 2명을 포함해 서울, 경기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4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 작가들은 앞서 지난 4일 나주 금천면 배 과수농장에서 배꽃 야외 스케치를 진행한 바 있다. 

 

▲ 나주작은미술관의 특별기획전 ‘梨花異畫’. [사진=나주시]

 

전시명인 ‘梨花異畫’는 나주를 상징하는 배꽃(梨花)과 서로 다른 회화적 표현(異畫)을 결합한 의미를 담은 것으로, 4동 전시실에는 배꽃 야외 스케치 작품을 선보이고 5동 전시실에는 작가들의 대표작을 전시해 다양한 예술적 해석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다.

 

나선후 나주작은미술관 관장은 “나주를 상징하는 토산물인 배를 주제로 한 야외 스케치 전시가 나주작은미술관에서 열리게 돼 의미가 크다”며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전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주작은미술관은 과거 정미소를 탈바꿈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의 역사성과 현재의 문화적 흐름이 공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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