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산' 김준호, 허경환 “우리 지민이” 한마디에 “결혼한 지 1년 됐다!” 불편한 심기

TV/연예 / 임재훈 기자 / 2026-07-20 16:03:43
▲ 사진: MBC '최우수산' 방송화면 캡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최우수산’에 함께 출연해 현실 부부 케미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최우수산’ 9회에서는 김준호, 김지민이 일일 횟집에 도전한 최우‘수산’의 ‘개벤져스’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다정한 모습으로 최우‘수산’을 찾은 김준호와 김지민은 유세윤표 소라무침을 시작으로 다양한 메뉴를 차례로 맛봤다. 평가를 부탁하는 유세윤의 말에 두 사람은 “식초 맛이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다”, “소라가 차갑다” 등 솔직한 시식 평을 내놓으며 예상 밖의 냉정한 반응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김준호는 ‘새우’ 이행시에 도전한 허경환이 “새롭게 보인다, 우리 지민이”라는 파격 발언을 내뱉자 “우리 지민이?”라고 되물으며 질투 본능을 발동시켰다. 이내 “(우리) 결혼한 지 1년 됐다!”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쾌한 표현으로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애처가 김준호의 사랑법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KBS 공채 21기 개그우먼인 김지민이 1기수 후배 허경환과의 일화를 공개하자 그를 향해 장난스럽게 으름장을 놓으며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여기에 김준호와 김지민은 신봉선과 얽힌 에피소드까지 털어놓는 등 어디에서도 쉽게 들을 수 없었던 개그맨들의 비하인드 토크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개벤져스’의 거침없는 입담을 통해 과거 김지민과 허경환이 “50살까지 결혼하지 못하면 서로 만나보자”고 이야기했던 사실을 알게 됐고, 김영희가 당시 증인까지 섰다고 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준호는 “왜 그런 이야기를 했지? 거의 뭐 약혼식을 했다는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특유의 입담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처럼 김준호와 김지민은 ‘최우수산’에서 현실 부부의 자연스러운 호흡과 거침없는 입담, 솔직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졌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보여줄 다양한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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