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의료관광 파트너스 데이’ 개최…제도개선·성과공유·우수기관 표창

사회/생활 / 강철 기자 / 2025-12-15 16:22:43

[SWTV 강철 기자] 서울시는 오는 16일 보코 서울 명동 호텔에서 180개 서울 의료관광 협력 기관과 함께하는 ‘2025 서울의료관광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서울의료관광 파트너스데이’는 한 해 동안 서울 의료관광의 성장을 이끌어온 협력 기관의 노고에 감사하고, 2026년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 ‘2025 서울의료관광 파트너스 데이’. [사진=서울시]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의료관광객 117만명 가운데 85%인 약 100만명이 서울을 찾았고, 이는 전년 47만명 대비 2.1배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치다.

 

특히 서울은 전 세계적인 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관광 매력도가 높아진 데 더해 동남아시아·중동 등 신규 시장 발굴과 맞춤형 고품격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해 의료관광객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이같은 성장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 ▲의료관광 제도개선 토론회 ▲2025년 주요 성과 발표 ▲2026년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 방향 논의 우수 협력기관 표창 수여 네트워킹 만찬 등을 진행한다.

 

우선 의료관광 제도개선 토론회에서는 원격진료 외국인환자 정의 비자 패스트트랙 온라인 플랫폼을 주제로 현장 전문가 중심의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지고, 시는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있는 정책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어 2025년 주요 성과 발표와 2026년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올해 의료관광 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 협력 기관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장 표창과 서울관광재단 표창을 수여한다.

 

또 네트워킹 만찬은 협력 기관간 실질적 교류와 협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병원·유치업체·숙박 등 의료관광 관련 분야 관계자들이 직접 만나 정보와 경험을 나누고 2026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 의료관광 산업의 비약적 성장은 협력 기관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서울이 세계 의료관광시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의료관광시장에서 서울이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의료, 유치, 관광 서비스 등 각 분야 전문 기관간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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