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떠오르면서 이 작품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에 대한 관심도 날로 고조되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을 선보인 김원석 감독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 등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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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넷플릭스 |
아이유와 문소리가 각각 젊은 애순과 중년의 애순, 박보검과 박해준이 청년 관식과 중년의 관식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폭싹 속았수다'를 비롯해 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임상춘 작가는 내놓는 작품마다 큰 성공을 거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 노출은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임상춘이라는 이름도 본명이 아닌 필명이며 매체와의 인터뷰나 공식 석상에 등장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업계에 따르면 임 작가는 30대 여성으로 원래는 회사원이었지만 20대 후반 무렵 대본집을 독학했으며, 현재 팬엔터테인먼트와 10년째 전속계약을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 3년 간의 집필 일정도 모두 차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유는 한 인터뷰에서 "나도 뵙기 전에 너무 궁금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사소한 부분까지도 섬세하게 캐치하고 계신다. 직접 만났을 때 느낌으로 보자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느낌이고 사랑스러운 분이다. 나와 비슷한 나이인가 싶기도 했지만 나이를 여쭙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최근 영화 '야당'으로 돌아온 강하늘은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임 작가에 대해 "너무나도 신기한 분이다. 감정을 건드리는 작품을 쓰시는 데 천재적인 능력을 지녔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남녀노소 세대 불문 모두가 좋아하는 대사를 만들고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저 역시 궁금하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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