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독일 ‘게임스컴 2026’ 참가…유럽 MZ세대 공략

유통/푸드 / 유호경 기자 / 2026-08-28 14:36:19

[SWTV 유호경 기자] 농심은 오는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 박람회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해 신라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심은 게임스컴 전시장 8홀에 ‘신라면 팩토리’를 콘셉트로 한 부스를 마련했다. 관람객은 가상의 공장 직원이 돼 ‘펌핑게임’과 ‘토핑볼’ 등 4가지 게임에 참여해 획득한 포인트를 신라면 부채·파우치·‘케이팝 데몬 헌터스’ 컬래버레이션 상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 마련된 농심의 ‘신라면 팩토리’ 체험 부스. [사진=농심]

농심은 또 올해 전시장 외부 휴식 공간인 ‘게임스컴 비치’의 단독 스폰서로 참여해 공간 전체를 ‘TASTE SHIN’ 테마로 꾸몄다. 행사 기간 이곳은 ‘gamescom beach spiced up by Nongshim’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된다.

 

게임스컴 비치에는 신라면 툼바 시식존과 포토존, 라운지가 마련돼 관람객은 전시 관람 중 잠시 쉬며 제품을 맛보고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오는 27일에는 김형석 농심 유럽법인장이 글로벌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신라면의 글로벌 성장 과정과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했다.

 

김형석 농심 유럽법인장은 “40년간 한국인의 일상과 함께해 온 신라면은 이제 세계 곳곳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매운맛에 새로운 즐거움과 문화적 경험을 더해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신라면을 전 세계인의 소울푸드로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이번 게임스컴 참가를 계기로 유럽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체험형 B2C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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