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고등 과학 경진대회 ‘한화사이언스챌린지’ 개최…내달 8일까지 참가 접수

사회/생활 / 강철 기자 / 2026-03-03 14:32:09

[SWTV 강철 기자] 한화그룹은 국내 최대 고등학생 과학 경진대회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6’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1년 김승연 회장의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이라는 비전으로 시작된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지난 15년간 총 1만8000명이 참여했다.

 

▲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사진=한화그룹]

 

올해 대회 주제는 ‘세이빙 디 어스(Saving the Earth)로, 참가자들은 과학적 접근을 통해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고등학생 2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고, 학교간 연합팀 구성이나 학교별 다수 팀 출전도 허용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이후 2차례의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20개 팀을 선발하고, 8월12일부터 이틀간 본선 경연을 치른 뒤 8월14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1팀) 4000만원, 금상(2팀) 각 2000만원, 은상(2팀) 각 1000만원을 포함해 총 2억원 상당의 장학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은상 이상 수상한 5개 팀(총 10명)에게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해외 탐방은 단순히 연구시설을 둘러보는 수준을 넘어 현지에서 활동 중인 석·박사 연구원들을 직접 만나 진로 선택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나누고,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 깊이 있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앞으로도 미래 과학 인재들에게 창의적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으로서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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