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가뭄 주의’ 통영 욕지도에 생수 1만병 긴급 지원

사회/생활 / 강철 기자 / 2026-03-26 13:42:47

[SWTV 강철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최근 경남 통영 욕지도의 가뭄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생수 1만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욕지도는 현재 식수원 고갈 위기로 인해 하루 중 일정 시간만 물을 보내는 제한 급수를 시행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 희망브리지가 가뭄을 겪는 통영 욕지도에 오비맥주가 기탁한 OB워터 생수 1만병을 긴급 지원했다. [사진=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가 이번에 지원한 생수 1만병은 앞서 지난해 11월 오비맥주가 기탁한 재해구호 전용 생수 ‘OB워터’ 총 4만5000병 가운데 일부로, 친환경 용기를 사용해 미세 플라스틱 검출 위험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생활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오비맥주의 후원으로 지원된 생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 및 기업과 상시 협조 체계를 구축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 2016년부터 희망브리지와 긴급 구호 물품 상시 비축 및 운영 체계를 가동 중이다. 현재까지 누적 84만7827병의 생수를 전달했고, 지난해 9월에도 강원 강릉 가뭄 지역에 생수 1만병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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