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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 갤러리들이 몰려든 1번 홀 그린(사진: SWTV 스포츠W)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쿠팡플레이와 함께 하는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2천500만 달러) 첫 날 세계적인 골프 달인들이 펼치는 화려한 필드 콘서트에 구름 갤러리들이 열광했다.
2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첫 날 경기에는 욘 람, 세르히오 가르시아(이상 스페인), 필 미컬슨, 브라이슨 디섐보,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 샷 대결을 펼쳤다.
2022년 6월 출범한 LIV 골프가 한국에서 대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경기가 펼쳐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는 평일임에도 수 많은 갤러리가 운집해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한껏 분위기를 띄우는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에 티잉 그라운드에 선 선수들에게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열광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조는 역시 '레전드' 미컬슨, 가르시아, 디섐보가 한 조로 묶여 동반 라운드를 펼친 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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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이슨 디섐보의 1번 홀 티샷(사진: SWTV 스포츠W) |
1번 홀에서 경기가 시작되자 갤러리들은 티잉 그라운드부터 그린까지 긴 인간 띠를 형성성하며 이들의 샷 대결과 일거수일투족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골프의 진수를 직접 경험했고, 선수들의 호쾌한 샷이 나올 때마다 팬들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LIV 골프의 정책상 공식 집계된 갤러리 수가 발표되지는 않지만지난 달 홍콩에서 열린 대회에 5만여 명의 갤러리가 입장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번 대회도 이에 못지 않은 수의 갤러리들이 코스를 찾을 전망이다.
이 대회가 열리는 기간 국내에서 남녀 프로골프 메이저 대회가 열리고 있어 흥행에 불리한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첫 날 구름 갤러리가 몰리면서 우려를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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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재진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치고 있는 LIV 골프 코리아 미디어 센터(사진: SWTV 스포츠W) |
이날 대회장에는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는 코스 안팎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일반적인 골프 대회장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회장 8번 홀(파3)은 티잉 그라운드와 그린에 팬들이 경기를 관람하며 자유롭게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팬 스탠드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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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 스탠드가 마련된 8번 홀(사진: SWTV 스포츠W) |
팬들은 이 공간에서 흥겨운 음악과 장내 아나운서의 다이내믹한 멘트를 들으며 선수들의 샷 대결을 즐길 수도 있고, 8번 홀 인근 팬 빌리지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기면서 LIV 골프팀들의 로고가 새겨진 의류와 용품 등 기념품도 구매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4일에는 지드래곤, 아이브, 다이나믹 듀오, 거미, 키키 등이 출연하는 LIV 골프 코리아 콘서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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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 빌리지 광경(사진: SWTV 스포츠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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