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인디그라운드가 ‘2025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92편 전 작품을 상영하는 ‘스페셜 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
독립영화 라이브러리는 국내 장·단편 독립영화의 안정적인 상영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유통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인디그라운드의 핵심 사업으로, 올해는 역대 최다 편수가 공모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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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인디그라운드가 ‘2025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92편 전 작품을 상영하는 ‘스페셜 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인디그라운드) |
최종으로 선정된 92편(장편 23편, 단편 69편)은 두 개의 파트로 나뉘어 상영된다. ▲파트 1는 2월6~15일, ▲파트 2는 2월16~25일에 선보인다. 각 기간에 맞춰 92편의 작품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위크에서는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은 화제작들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극장에서 개봉해 호평받은 <양양>,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 개교기념일>을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 4관왕, 서울독립영화제 3관왕을 기록한 <3학년 2학기>,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일과 날> 등 국내 주요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장편 작품들이 상영된다.
단편으로는 제46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단편영화상 수상작 <로타리의 한철>과 제78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된 애니메이션 <안경>을 포함해, 짧은 러닝타임 안에 밀도 높은 서사와 개성적인 연출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코미디적 리듬과 빠더너스 문상훈의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월드 프리미어>, 여고생들의 풋풋한 사랑과 이별을 섬세하게 그려낸 <사요나라, 사랑해, 사요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사회적 현실과 역사적 기억을 응시하는 작품들도 스페셜 위크에서 만날 수 있다. 해외입양인의 정체성과 제도를 다룬 <케이 넘버>, 여성의 목소리를 통해 제주 4·3을 조명한 <목소리들>, 1984년 광주의 기억과 상실을 따라가는 <디-데이, 프라이데이>는 개인의 서사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교차시킨다.
‘2025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스페셜 위크’는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 기간 중에는 관객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스페셜 위크 종료 후인 3월부터는 다양한 키워드의 큐레이션 상영을 통해 라이브러리 작품들이 순차적으로 소개된다.
한편 ‘2025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스페셜 위크는 오는 2월6~25일, 20일간 인디그라운드 온라인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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