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10주년을 맞이한 드라마 ‘도깨비’가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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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10주년을 맞이한 드라마 ‘도깨비’가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
라이브러리컴퍼니는 김은숙 작가, 스튜디오드래곤과 드라마 '도깨비'의 뮤지컬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라이브러리컴퍼니는 국내·외 뮤지컬 공연화 권리 일체를 확보하고, 기획 및 개발과 글로벌 제작을 총괄한다.
2016년 방영된 tvN 드라마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 줄 사람을 기다리는 도깨비 김신(공유)과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로, 최고 시청률 20.5%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김은숙 작가가 TV부문 대상, 공유가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7코리아드라마어워즈 5관왕, 2017케이블TV 방송대상 4관왕을 기록한 작품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공개되며 글로벌 팬덤을 확보했고, 세계가 사랑하는 슈퍼 IP로 자리매김했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도깨비’를 기획 단계부터 세계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로 개발할 계획이다. 원작 특유의 한국적 설화와 정서는 살리면서, 삶과 죽음, 사랑과 운명이라는 전 세계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주제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고, 이를 대극장 무대에 걸맞은 음악과 무대 미학으로 구현해 동서양의 경계를 넘어서는 작품으로 완성한다는 목표다.
이번 계약은 회사가 추진해 온 대극장 라인업 확장의 연장선에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형 뮤지컬 낭독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연말 공개를 앞둔 네이버 웹툰 원작 뮤지컬 '현혹'에 이어 '도깨비'까지 확보하며, 흥행 원작 기반의 대극장 뮤지컬 포트폴리오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게 됐다.
라이브러리컴퍼니 김명은 총괄 대표는 "'도깨비'는 이미 전 세계 관객에게 사랑받은 IP인 만큼, 원작의 정서를 지키면서 무대만이 전할 수 있는 감동을 더 하는 데 집중하겠다"라며, "국내 및 세계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슈퍼 IP를 라이브 콘텐츠로 가장 잘 구현하는 글로벌 IP 스튜디오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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