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유해진, 임시완, 김소현, 이무생이 오컬트 영화 ‘모둡’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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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유해진, 임시완, 김소현, 이무생이 오컬트 영화 ‘모둡’에 캐스팅됐다. (사진=쇼박스) |
‘모둡’은 1960년대 오랫동안 발길이 끊긴 외딴섬, 그곳에서 풀리지 않는 모둡(매듭)처럼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이번 작품은 영화 ‘보통의 가족’, ‘브로커’ 등에서 연출부를 맡으며 현장 경험을 쌓아온 박종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범죄도시’, [카지노]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등을 선보인 강윤성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힘을 보탠다.
박종현 감독은 “첫 작품을 훌륭한 배우, 든든한 스태프분들과 함께 만들어갈 생각에 설레고 기대된다. 무엇보다 모두가 무탈하고 안전하게 촬영을 잘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 잘 부탁드린다”라며 첫 장편 연출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캐스팅도 눈길을 끈다. ‘파묘’ 이후 두 번째 오컬트 영화로 돌아온 유해진은 어촌마을의 이장 ‘이도’ 역을 맡았다. 그는 어촌마을을 지키며 외딴섬을 경계하는 인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사건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 예정이다.
첫 촬영을 앞둔 유해진은 “선선해지는 9월에 함께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 무사히 촬영을 잘 마칠 수 있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시완은 ‘이도’의 아들 ‘상군’으로 분해 유해진과 부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다. 그는 마음먹은 일에는 앞만 보고 달려드는 인물로, ‘선옥’의 부탁을 계기로 아버지의 반대를 뒤로한 채 외딴섬으로 향한다. 특히 [소년시대]에서 충청도 사투리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전라도 사투리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김소현은 ‘모둡’을 통해 첫 오컬트 장르에 도전한다. 약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둔 그는 극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외딴섬으로 향하는 ‘선옥’ 역을 맡아 ‘이도’와 ‘상군’을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속으로 끌어들인다. [해를 품은 달] 이후 오랜만에 재회한 임시완과의 호흡도 관전포인트로 꼽힌다.
여기에 이무생이 ‘선옥’의 아버지 ‘구택’ 역으로 가세해 연기 앙상블을 완성한다. 그는 기이한 증세로 시달리는 딸을 살리기 위해 마지막 희망을 품고 외딴섬을 찾아 나서는 인물로, 모든 사건의 시작점에 선다. 이무생은 이번 작품에서 아버지의 절박한 심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모둡’은 오는 9월4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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