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챔피언' 한국 여자핸드볼, 전국체전서 H리그 전초전

H리그/핸드볼 / 임재훈 기자 / 2026-10-16 12:49:05
▲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이기고 금메달을 확정지은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통해 8년 만에 왕좌를 되찾은 한국 여자핸드볼이 새 시즌 H리그 개막에 앞서 전국체전에서 전초전를 치른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한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107회 전국체전에서 격돌한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결정전이었던 한일전에서 선방률 41%로 일본의 득점을 차단한 수문장 박새영(삼척시청)과 한일전 13골을 합작한 두 베테랑 권한나, 류은희(이상 부산시설공단) 등 우승 주역들이 각각 강원도, 부산 대표로 전국체전에 나선다.

 

또 대표팀의 '영건 삼총사' 조은빈(서울시청), 전지연(삼척시청), 이원정(대구광역시청)도 전국체전을 통해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화려한 기량을 보여준다. 


여기에 대표팀의 기둥 강은혜가 소속된 지난 시즌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최강팀 SK슈가글라이더즈가 경기도 대표로 우승에 도전한다.

대한핸드볼협회에 따르면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전국체전을 마친 뒤 재소집,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는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내년 11월 헝가리에서 열리는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넉 장 이상이 걸렸다.


대표팀은 아시아선수권 이후에는 소속팀으로 돌아가 내년 1월 8일 개막하는 H리그 새 시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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