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연애’ 양세종, 박은빈과 혐관 로맨스부터 코믹까지 자유자재 넘나드는 호흡

TV/연예 / 유병철 기자 / 2026-07-21 11:57:52
▲ 양세종 [사진 = tvN ‘오싹한 연애방송 캡처]

 

[SWTV 유병철 기자]‘오싹한 연애’ 양세종이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를 그린 작품.

 

양세종은 극 중 정의감 넘치는 서울지검 에이스 검사 마강욱으로 분해 날 선 눈빛과 단단한 말투만으로도 강직한 성정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날카로운 판단력과 빈틈없는 수사력은 물론, 편의점에서 우연히 마주친 낯선 남자에게서도 범죄의 단서를 포착하는 예리한 직감으로 ‘일잘러 검사’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반면, 사건 현장마다 천여리(박은빈 분)와는 사사건건 부딪히며 혐관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 시신이 유기된 현장에서 서로를 범인으로 오해해 육탄전을 벌이고, 같은 스위트룸 침대에서 함께 눈을 뜨는 등 예측불가한 상황을 이어간 것은 물론, 천여리와 함께할 때마다 냉철한 검사와는 다른 반전 코믹 매력을 발산하며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장면마다 완급을 조절하는 섬세한 연기와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 양세종은 오컬트와 로맨틱 코미디가 결합된 장르에서도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오싹한 연애’ 2회는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5.3%, 최고 시청률 6.2%, 수도권 가구 평균 5.4%, 최고 6.3%를 기록했다. 전국 및 수도권 가구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2회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tvN ‘오싹한 연애’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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