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제휴위, 내달 3일부터 신규 제휴 심사 재개…‘정량·정성’ 50대50 평가

문화예술일반 / 주가람 기자 / 2026-02-20 11:55:59

[SWTV 주가람 기자]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이하 제휴위)는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설명회’를 통해 내달 3일부터 네이버뉴스 제휴 안내 페이지에서 뉴스 콘텐츠와 검색 제휴 신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책위원회, 제휴심사위원회, 운영평가위원회, 이의심사위원회로 구성된 제휴위는 지역언론 등의 활성화 방안 등을 고민하는 다양성TF 등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네이버.

 

정책위원회가 제정한 제휴 심사 규정과 운영 평가 규정은 절차적 정당성, 공정성,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휴심사위원회는 뉴스 콘텐츠 제휴 및 검색 제휴의 신규 제휴 심사를 담당한다. 심사는 연 1회 진행되고, 정량 및 정성평가가 각각 50점으로 구성됐다.

 

정량 평가는 기사 생산 역량과 언론사 운영 현황 등 뉴스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본 요건을 다방면으로 확인하고, 평가 기준을 충족한 언론사는 평가 위원의 전문 분야별 심사 방식이 도입된 정성 평가를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심사 과정 전반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제휴위는 기대하고 있다.

 

기존의 네이버 제휴 언론사에 대한 운영 평가는 운영평가위원회가 맡는다. 위원회는 매월 정기 회의를 개최해 제휴 언론사의 규정 준수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에 따라 평가 점수를 부과할 예정이다.

 

제휴 심사 및 운영 평가 결과에 이의가 접수되면 이의심사위원회가 열리고, 언론사는 절차 위반이나 오류, 소명 누락 사항 등에 대한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제휴심사위원회와 운영평가위원회 위원은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등 언론보도 관련 심사·평가를 진행하는 기관과 위원회 및 일정 요건을 갖춘 언론사가 운영하는 독자·시청자위원회의 전직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 후보 풀 단’ 중에서 평가 회기마다 무작위 방식으로 선발된다.

 

최성준 뉴스제휴위원회 위원장은 “새롭게 제정된 네이버 뉴스 제휴 심사 및 운영 평가 규정을 바탕으로 뉴스 서비스의 공정성, 독립성, 전문성을 보장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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