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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인천시청 선수의 슛을 선방하는 삼척시청 박새영 골키퍼(사진: KOHA) |
[SWTV 임재훈 기자] 삼척시청이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삼척시청은 21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인천시청을 28-2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최근 3연승을 달린 삼척시청은 11승 1무 5패(승점 23점)로 3위를 유지했다. 반면 13연패에 빠진 인천광역시청은 1승 16패(승점 2점)로 8위에 머물렀다.
삼척시청은 이날 박새영 골키퍼의 선방 속에 김보은, 전지연, 허유진 등의 활발한 공격을 앞세워 15-11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쳤고, 후반 초반 김민서와 전지연의 연속 골로 18-12로 달아난 이후 인천시청의 반격에 19-18, 1골 차까지 추격 당하기도 했지만 이내 신은주와 김자아의 연속 골이 나오면서 22-18로 달아났고, 이후 꾸준히 점수차를 벌린 끝에 28-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삼척시청은 김보은이 7골, 김민서와 전지연이 각각 5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박새영 골키퍼가 18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박새영 골키퍼는 50%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경기 최추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청은 차서연이 7골, 이효진이 5골, 박민정이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최민정 골키퍼가 9세이브로 맞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5골에 2개 도움을 기록하며 삼척시청의 승리를 이끈 김민서는 "원정 다니면서 세 경기 모두 이긴 적이 없었는데 부산에서는 다 이기고 홈인 삼척으로 넘어가게 됐는데 이게 시너지를 발휘해 남은 경기 다 이기고 2위로 챔피언 결정전에 갔으면 좋겠다. 2등으로 올라가야 플레이오프나 챔피언 결정전에 쉽게 갈 수 있으니 남은 경기 어렵겠지만,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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